김주형 PGA 투어 2승 - 타이거 우즈보다 빠른 2승

2022년 10월 10일 by Vincen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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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선수가 PGA에 도전하자마자 벌써 투어 2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김주형 투어 2승

 

김주형(20·투어 활동명 톰 킴)의 샷이 매섭다.

 

‘골프 황제’보다 더 빠르게 우승컵을 수집하고 있다.김주형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달러)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PGA투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두 달 만의 우승을 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44만달러(20억원)를 챙겼다.

 

PGA투어 누리집에 따르면 김주형은 1996년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만 21살이 되기 전 투어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가 됐다. PGA투어에서 만 21살이 되기 전 두 차례 우승한 선수는 김주형 이전에

 

1932년 랠프 걸달(미국), 타이거 우즈(미국)뿐인 기록입니다.

 

특히 만 20살 3개월의 김주형은 20살 9개월에 투어 두 번째 우승했던 우즈보다 더 빨리 2승을 챙겼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보기가 하나도 없는 클린 샷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노 보기 우승’은 PGA에서 3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김주형은 17번 홀까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동타를 이뤘으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캔틀레이가

 

끔찍한 티 샷을 날리면서 여유롭게 우승했다.

 

18번 홀에서만 3타를 잃은 캔틀레이는 매슈 니스미스(미국)와 공동 2위(21언더파 263타)가 됬고 

 

김주형은 편안하게 우승하였습니다.

 

김주형은?

2002년 6월 21일 생으로 CJ대한통운 소속의 프로 선수입니다.

 

2022년 PGA 투어 원덤 챔피언쉽을 우승하였으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까지 우승하면서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과연 김주형 선수는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요?

 

한국 골프의 미래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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