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의 부활? CPM의 영향?

티스토리의 경우 지난 화재 사건 그리고 카카오 자체 광고를 통해서 애드센스에서 사실상 사용하기 힘든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초부터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바로 애드센스가 클릭 기반이 아닌 페이지뷰 기반으로 변경되면서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사실 카카오가 화재사건 이후로 티스토리 운영을 못해서 그렇지, 티스토리 자체는 아주 뛰어난 플랫폼입니다.

사실 워드프레스와 달리 별도로 서버에 대해서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무료 스킨도 정말 많은 편입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서버 구축, 워드프레스 설치, 스킨 설정 등 해야할 것이 많지만 티스토리는 정말 올인원 패키지이고 애드센스를 붙이기에 정말 좋은 플랫폼입니다.

 

게다가 도메인 점수 역시 나쁘지 않아서 노출도 생각보다 잘 되는 편입니다.

 

다만, 화재 사건 이후 자체 광고를 붙이면서 수익이 대략 절반정도 티스토리와 공유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탈 티스토리를 했는데요. 최근 조금 유의미한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정책 변화

바로 애드센스가 클릭이 아닌 노출당 지불로 정책을 변경한 것인데요.

2023.11.05 - [Adsense] - 애드센스 11월 정책 변경(CPM 도입)

애드센스 11월 정책 변경(CPM 도입)

티스토리의 경우 일단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클릭하는 것이 수익을 분할하게 되서 문제가 되었는데요.

 

이제 클릭보다는 노출이 중요해지면서 다시 티스토리가 부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화재 사건과 여러가지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서 수익이 바닥까지 갔다가, 다시 올해 들어서 CPM으로 변경되면서 수익이 조금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전에 비교하면 수익이 거의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괜찮아 진다는데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CPM으로 변환하면서 티스토리의 수익이 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만 서버가 문제가 많아서 서버 크롤링 문제 등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이긴 한데요.

 

엄청 거대한 트래픽의 사이트가 아니라면 티스토리를 통해서 충분하게 애드센스를 연습하는 용도로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컴퓨터를 조금 다룰 줄 알고 서버 사용이 가능하시다면 워드프레스를 구축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컴퓨터를 잘 하지 못하고 초기 투자 비용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장단점을 잘 비교하여 초기 설정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