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11월 정책 변경(CPM 도입)

애드센스의 11월 정책 변경이 발표되었습니다.

 

애드센스 11월 정책 변경

최근 구글의 알고리즘 변경 등 ChatGPT 도입 이후에 빠르게 애드센스 시장이 변경되고 있습니다.

 

이번 11월 정책변경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은데요.

• 기존 CPC 체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 CPC 보단 CPM 중심
• CPM 높이려면 클릭보단 트래픽
  * 구글 : 수익 변동은 없을 것이라 함
  
  
  

애드센스 정책 변경

CPM이란?

먼저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인데요. CP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CPM = Cost per “mille,” 1,000개 노출 당 비용
• CPC = Cost per click, 클릭 당 비용

즉 CPM은 고정된 노출마다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CPM은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노출된 전통적인 광고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광고는 별도의 소비자의 액션없이 단순히 광고를 몇개 붙였는지에 따라 평가되는데요.

CPM의 단점이라면 브랜드의 웹사이트로 클릭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유로, 아무도 보지 않은 노출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반면 기존에 구글이 사용하던 CPC는 성과(매출)를 향상하거나 특정 행동(예: 페이지 클릭  등)을 유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CPC의 경우 노출 횟수는 적지만, 광고가 타겟 고객에 좀 더 맞춤화되고 사용자가 그 광고에 클릭한 경우에만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향후 전망

현재에는 구글이 CPC 기반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많은 광고를 클릭하게 될까?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많은 애드센스 팁이 광고 배치와 관련된 것이었고, 이에 따라서 품앗이라 불리는 서로 광고를 클릭해주는 불법적인 행태도 나왓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애드센스 광고가 CPM 기반으로 변경된다면 이제는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래픽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이에 따라서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의 수익이 증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존 애드센스는 광고주가 1달러를 주면 구글 애드에서 15%를 수수료로 먹고, 애드센스에서 수수료를 17%먹어서

 

실제로 블로그의 주인에게는 68%가 배치되는 방식이었고, 이 방식에는 변경이 없다고 합니다.

 

애드센스 수익

전체적인 변경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시고, 아직 변경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지만 변경이 된 후에는 애드센스 정책이 많이 변경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외부의 환경 변화와 경기 침체로 인하여 클리앙 같은 대형 사이트에서도 애드센스 광고가 붙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링크)

운영자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클리앙

클리앙의 주 수익원은 구글광고 등 네트워크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네트워크 광고는 광고주들의 실시간 입찰을 통해 광고비용이 결정되는데, 
올해 초부터 꾸준하게 구글 및 네이버 광고 매출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용자수나 페이지 뷰 등은 오히려 조금 더 늘었지만, 수익은 거의 전년대비 25% 정도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들어 광고자리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경우를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아마도 광고주가 줄어들어서 발생하는 이슈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형 사이트도 광고 수익이 줄어드는데, 개인 블로그의 경우에도 타격이 클것으로 추정 됩니다.

 

애드센스 광고 변경 안내문(링크)

Updates to how publishers monetize with Ad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