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킹 금리 근황

2022년 12월 13일 by Vincenzo

    목차 (Content)
반응형

토스뱅킹에서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토스뱅킹 금리 인상

다만 기존과 달리 예금자 보호가 되는 5천만원까지의 금리가 아닌

 

참신하게 5천만원 이상에 대해서 금리를 4%로 올린 것인데요.

최근 토스뱅킹이 적자에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데요.

 

사실 최근 일반 파킹통장이 3.8%의 금리를 주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도 되지 않는 금액을 넣기에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https://dorudoru.tistory.com/2439

 

2022년 11월 기준 고금리 파킹통장 랭킹

22년 11월 기준으로 고금리 파킹통장 리스트입니다. 연일 금리가 올라가는 가운데 언제든지 뺄수 있는 파킹통장의 이율도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2022.09.07 - [Work/Stock] - 조건없는 3.2% 파킹통장

dorudoru.tistory.com

무엇보다 토스의 적자가 너무 큰데요.

 

토스뱅크 적자

토스뱅크의 적자는 22년 1분기 806억 적자, 2분기 654억 적자에 이어서 3분기도 476억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적자가 줄어들고 있기는 하나, 3분기까지 토스뱅크가 기록한 연간 누적 적자는 1719억원으로 불어났습니다.

게다가 이 추세라면 올해 적자가 2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국내 인터넷은행 가운데 한 해 2000억원 대 손실을 기록한 곳은 아직 없습니다.

 

카카오뱅크가 가장 큰 손실을 본 규모는 출범 해인 2017년에 기록한 1045억원의 적자였고, 케이뱅크도 사실상

 

영업 중단을 경험했던 지난 2020년 1053억원의 적자가 가장 큰 기록입니다.


토스뱅크가 계속 적자를 보는 이유는 낮은 수익성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특히 실질금리가 0%일 때 개점 초라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대출 금리는 낮추고 예금금리를 2%에 설정한  탓에

 

수익성이 좋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토스뱅크의 작년 4분기 이자자산에 대한 수익성(순이자마진·NIM)은 –0.54%에서 올해 2분기 0.12%를

 

기록했습니다. 플러스 전환에 성공은 했지만 여전히 은행권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타 사업자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는 2분기 NIM이 각각 2.26%, 2.41%를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시중의 1금융인 우리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5%에 달하는 것을 고려할때, 

 

토스의 이자는 높지도 않아 경쟁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전망도 어두울 예정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반응형